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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기회 생길 때마다, 지귀연 이름 거론하겠다."

by 청파 2025. 4. 23.

2025년 4월 21일, 시민언론 민들레에 기고된 유시민 작가의 칼럼이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유 작가는 해당 칼럼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지귀연 판사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유 작가는 “나는 지귀연 판사가 법률을 위반해 윤석열 구속을 취소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히며, 자신이 민주공화국의 주권자이자 납세자로서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그를 징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 작가는 지귀연 판사에 대한 징계 방법으로, 그의 이름을 끊임없이 언급하며 역사에 각인시키는 것을 제시했다. 이는 공권력에 대한 비폭력적 시민 저항의 형태로, 민주사회에서 주권자가 행사할 수 있는 양심적 응징의 방식이라는 주장이다.
유시민 "기회 생길 때마다, 지귀연 이름 거론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