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노트/주식투자2 제시 리버모어 『주식 매매하는 법』 리뷰 『주식 매매하는 법』은 주식 시장에서 생존하고자 하는 모든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시장의 흐름을 예측하려는 욕심보다, 자신의 감정과 자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일깨워주는 이 책은직관적인 책 제목 그대로 "주식 매매하는 법"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가장 본질적이고도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합니다. 제시 리버모어는 워런 버핏과 조지 소로스를 합쳐놓은 듯한, 월스트리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개인 트레이더로 평가받는다. 그는 열다섯 살에 주식 거래를 시작해 파산과 재기를 반복하며 막대한 부를 일군 선구자였다. 철저한 자기관리와 감정 통제, 시장에 대한 겸손한 자세로 주식시장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었고, 시장에서 실패를 통해 스스로 배우며 투자 전략을 확립했다. 《주식 매매하는 법》은 그의 철.. 2025. 4. 29. 『거래의 신, 혼마』 리뷰 - 250년 전 투자 고수의 통찰 우리는 오늘도 주식차트를 들여다본다. 빨간 양봉과 파란 음봉이 반복되는 그 익숙한 ‘캔들차트’. 이제는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이 방식이 1700년대 일본에서 처음 등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조금 놀라지 않을 수 없다.그 시작은 한 사람으로부터 비롯되었다.바로 일본 에도시대의 전설적인 쌀 선물 거래자, 혼마 무네히사.시대를 움직인 거래자, 혼마 무네히사그는 쌀을 거래하던 중, 시장의 움직임이 단순히 공급과 수요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간파했다. 가격의 변화에는 분명 ‘사람들의 심리’가 작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는 그 심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해내기 위해 최초의 캔들차트를 고안해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봉차트의 시초다.『거래의 신, 혼마』는 그런 혼마 무네히사의 통찰을 정리한 책.. 2025. 4. 23. 이전 1 다음